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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현상 원인 ? 해결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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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현상이 무엇인가요 ?

 

 

겨울철 자고 일어나서 창문을 열려고 할 때, 누군가 물을 뿌리거나 하늘에서 일기예보에 없던 비가 쏟아진 것처럼 창문에 물방울이 맺힌 현상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이를 '결로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전세집, 월세집, 아파트, 주택 등 다양한 주거시설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겨울철에 찾아오는 가장 큰 골칫덩어리인 결로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창문에 물방울이 맺혀도 결로현상을 해결할 수 없어서 그냥 방치해버리는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결로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창문이나 베란다에 생기는 결로현상의 원인과 없애는 법(해결방법)에 대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결로현상은 왜 생길까 ?

 

 

결로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실내실외의 높은 온·습도 차이원인이라고 합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새벽이나 겨울에 차를 운전할 때 경험해보셨을 현상인데요.

실내의 온·습도에 비해 실외의 온도가 낮을수록 공기 중에 있는 습기는 온도가 낮은 물체에 맺히게 되는데요.

이를 이슬점, 노점이라고 하며 흔히 결로현상에서 볼 수 있는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겨울철에 왜 결로현상이 더욱 발생하는지 아시겠죠?

겨울철에는 실내에 보일러를 틀기도 하고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실외와의 높은 온도 차이가 생겨서 단열되지 못한 창문에 물방울이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오래된 집이나 반지하 등 공기가 머무리는 곳은 더욱 습도가 높아서 결로현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내, 실외 간의 온도 차이결로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로 인해 몸에 생길 수 있는 질환

 

 

결로현상으로 높은 습도가 발생하여 집 안 곳곳에 곰팡이를 유발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해결방법이 없어서 결로현상을 방치하게 됐을 경우 온도 차이로 발생된 습기에 세균이 합쳐지면서 곰팡이로 번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곰팡이는 일상생활에서 기관지나 피부를 통해 몸속에 들어가게 되어 건강을 해치게 되는데요.

폐 질환, 천식, 피부 발진 등 아주 위험한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70대 이상의 고령자분들은 곰팡이로 인해 생긴 질병으로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해주셔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

 

 

결로현상은 실내의 높은 온도와 외부의 낮은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결로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열공사를 하고 비용을 지불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방법은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원인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온도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실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시면 되는데요.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안 내부의 공기가 머무르는 현상을 막기 위해 하루 2번 이상은 환기를 해준다.

2. 뽁뽁이를 창문 전체에 붙여 온도 차이를 방지해준다(다이소에서 뽁뽁이를 구매하면 저렴합니다).

3.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벽면과 가구 사이 간의 거리를 둔다.

4. 제습기를 가동하여 실내에 적정 습도를 맞춰준다(실내 온도는 25도 이하를 유지한다).

5. 창문에 맺힌 물방울을 즉시 닦아서 건조해준다.

 

 

오늘은 겨울철의 불청객 결로현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결로현상에서 벗어나 쾌적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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